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도 있던데,, 지난 일요일(어린이날)은 지금껏 잊고 살았던 추억에 푸~~욱 젖었던 날 이었습니다. 금오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 라고 하지만,, 충남 예산에 소재한 작은 초등학교 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기도 하구요,, 일년에 한두번씩 동기들 모임에만 나가봐도 수십년만 에 만나는 친구들이 그렇게도 반가웠는데... 총동문 체육대회는 더 말할것도 없더군요,, 금오초등학교 한마음 체육대회 예전에는 형제가 많았어요,, 저희만 해도 5남매중에 같은 초등학교를 3명이 다녔는데 보통은 온 형제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곤 했습니다. 보통 3~5명,,, 그러다 보니 기수별로 나뉘어 앉았지만 웬만하면 다 아는 사람들 이었죠. 참,,,,세월에는 장사 없다고 세월의 흔적이 역력 하더라구요..
이런저런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2013. 5. 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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