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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그릇에 크기
현명한 큰 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 들였다
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뭔 불만이 많은지
늘 투덜 거렸다
어느날 아침 큰 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 한줌을 가져오게 하고
소금을 물컵에 털어 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제자는 얼굴을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다
큰 스님이 물었다
맛이 어떠냐?
짭니다!...
큰 스님은 다시 소금 한줌을
가져오게 하시더니 근처 호숫가로
제자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 소금을 쥔 제자의 손을
호숫물에 넣고 휘휘 저었다
잠시뒤 큰 스님은
호수의 물을
한컵 떠서 제자에게 마시게 했다
맛이 어떠냐?
시원합니다!...
소금 맛이 느껴지느냐?..
아니요!...
그러자 큰스님이 말했다
인생의 고틍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
하지만 짠 맛의 정도는 고통을
담은 그릇에 따라 달라지지
지금 네가 고통이 있다면
컵이 되지말고
스스로 호수가 되어라
그늘이 넓은 나무밑엔
새들이 모이고
가슴이 넓은 사람 밑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지하철 사랑의 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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