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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쓸아찌의 왕초보 골프일기1. <연습장 방문 및 레슨 신청>
골프(GOLF),,,,,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즐기고 있는 스포츠죠...
예전에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이다,,아무나 하는 운동 아니다,,혹은 "나 요새 골프 하자너",,라고 하면
오~~~ 하던 시절이 분명히 있기느 했으나
지금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큰부담 없이 즐기는 운동중에 하나가 되어 버렸네요.
물론 아직까지도 레슨해야지,골프채 사야지,필드에 나가려면 몇심만원씩 들어간다고 하지,,등의 이유로
당구나 탁구처럼 쉽게 접할수 있는 운동은 아니지만요,,,~~
평소에 운동을 즐겨 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름 운동 신경도 있다고 생각하고 어릴적엔 축구도 꽤 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어쩐지 골프와는 인연이 없어서 이나이 먹도록 만나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래저래 나이도 좀 먹고 하다보니 마누라와 함께 할수 있는 운동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골프를 처음 시작 하다보니 사전지식이 워낙 빈약하고 또 궁금한점도 많아서
호기심 반 열정 반 으로 일단 시작을 하다보니
아~~~ 나처럼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기왕에 시작하는거 왕왕왕 초보의 눈높이에 맞춰서
내가 궁금했던것을 공유 하면 좋겠다~~~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골프채를 한번 이라도 잡아본 분들이 보면 유치찬란 하겠지만
어딘가에서 호기심에 가득차서 선뜻 누구에게 물어볼수도 없이 속만 태우는 분들도 있으리라 싶어서
눈 딱 감고 적어 봅니다.
1.골프,,,이거 뭐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하나?
꼴슬아찌는 다행히 살고있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운동 시설이 나름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휘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수영장 등등
커뮤니티 센터에 있는 골프 연습장에 레슨 광고를 본 기억이 있네요.
일단 연습장으로 갑니다.
연습장에는 레슨을 헤주는 레슨프로님들이 한두명씩은 있게 마련입니다.
일반 골프연습장에 가셔도 레슨은 신청할수 있습니다.
퇴근후 연습장에 가서 대충 상담을 하고 골프레슨을 받기로 합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일주일에 두번,,,마누라는 일주일에 세번
레슨이라고 해봐야 하루에 20분정도 구요,,
레슨비용은 일주일 2회는 10만원/3회는 12만원 입니다.
이곳은 좀 저렴한 편이구요 일반 연습장은 아마 몇만원 이상 더 주셔야 할거에요,,^^
2.자,,,시작이다, 근데 골프채는 사야되는 거야?
레슨은 받기로 했는데 골프채는 어떻게 하나?
운동화를 신고 가도 되는거야,,,골프화를 사야 되는 거야? 장갑도 끼던데,,,,
일단은 연습장에 연습용 골프채는 준비되어 있더군요.
신발도 처음엔 운동화만 신고 가면 됩니다. 명색이 운동인데 구두나 슬리퍼 같은건 않되자나요,,^^
자세가 불안하면 삐끗삐끗 할수 있으니까요...
3.골프연습장은 어떻게 생겨 먹은데냐?
꼽슬아찌가 등록한 연습장은 스크린은 아니에요. 스크린으로 된연습장도 많다던데
여기는 그냥 커다란 천을 걸어좋고 천을 향해 주구장장 때리는 겁니다.
사진으로 볼까요?
커뮤니티센터에 있는 연습장 입구 네요.
아침일찍 찍어서 그런지 주변은 암흑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온통 그린 컬러로 도배가 도배가 되어 있구요..
타석에서 공을 뻥뻥 쳐서 앞에 하얀색 천을 향해 날리는 거지요.
타석이 빙 둘러서 마련되어 있더군요.
타석에는 공이 올라오는곳,전자시계처럼 생긴 게 하나 있는데요...
공은 칠때마다 자동으로 하나씩 올라오구요,,,
앞에 기계는 시간과 티 높이를 계산해서 보여주는 거네요.
START 버튼을 발로 지긋이 밟아주면 60 이라는 숫자까 뜹니다. 1시간 이라는 거죠,,,
티높이는 공을 얼마 높이로 올려줄까?,.,,하면서 UP 누르면 높아지고 DOWN을 누르면 낮아지고...
티높이?....티 가 뭔지?
왜 우리가 골프 경기를 보면 맨처음 헤드가 엄청큰 골프채로 엄청 세게 치자나요..
그때 공을 땅에 놓는게 아니고 조그만 플라스틱 같은거에 올려놓고 치더라구요.
그 플라스틱을 티 라고 부른답니다.
가운데는 뭐 하는 곳인데 공만 올망졸망 모여 있을까요?
퍼팅 연습장 입니다.
퍼팅? 퍼팅은 또 뭔데?.,,
골프경기를 보면 마지막 홀컵에 공을 또르르 굴려서 넣고 허리를 숙여서 공을 꺼낸후
손을 한번씩 들어주는 거 보셨지요?...
그렇게 마지막에 공을 톡 치는 걸 퍼팅이라고 한다네요.
그거 연습하는 곳이랍니다.
우리는 언제쯤 퍼팅 연습을 할수 있을까요?....ㅠㅠ
이렇게 골프연습장에는 연습용 골프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대충보면 다 비슷비슷 하네요.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사용하는 골프채가 딱 두개 랍니다.
7번 아이언 과 드라이버,,,,
헉,,아이언은 뭐고 7번은 또 뭐며 드라이버는 또 뭐냐?
네,,,이건 골프채 의 종류를 알아볼때 다시 언급 해 보겠습니다.
연습을 마치면 옆에 세정제로 골프채를 깨끗이 닦아서 보관 하라네요,,^^
연습장 입구에는 이건 문구가 붙어 있대요.
음,,,,시작하는 마당에 꼼꼼히 읽어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겠지요,,~~
자,,,,이제 여기에 서서 골프 연습을 시작 해야 겠지요?
과연 잘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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