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진출처: 네이버 이미지>
꼽슬아찌의 왕초보 골프일기4.<타석에 서다- 그립/어드레스>
왕초보 골프일기를 시작한지 벌써 네번째 글이네요.
지난 글을 다시한번 읽어보니,,,
제가 봐도 답답할 정도로 초보중의 극왕초보 들이 봐야할 글 인것 같네요..^^
우선 골프용어가 다~~ 영어로 되어 있는데요,.,
일단은 모두 한글로만 쓰겠습니다.
나중에 골프용어 정리할때 다~~모아 모아서 다시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맨처음,,,골프 연습장에 찾아가서 한바퀴 둘러보고 레슨신청을 했구요..
두번째는,,,타석에 처음 들어가면 잡는 골프클럽인 7번 아이언 과 드라이버를 봤구요
세번째는,,,골프장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물론 빠진것도 많지만요
오늘은 처음으로 타석에 올라가 보겠습니다.
타석이 엄청 많구요,,주위에서는 뻥뻥,,빡빡,,,공치는 소리가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부럽다~~~
천리길도 한걸은 부터 라고 하자나요,,,
언놈은 뭐,,,테어나면서 부터 골프클럽 휘두르면서 나올까...
일단,,,시작 이 반이다,,,라는 매우 루틴한 명언을 마음에 새기고
이제,,,시작 해 봅니다.
자,,,타석에 올라 갔습니다.
골프화 신었구요,,장갑도 꼈습니다..^^
일단은 7번 아이언을 공 뒤에에 놓습니다.
일자로 세워야 하나? 뒤로 눕혀야 하나? ..이건뭐 하나 하나가 어린 애 입니다.
클럽을 공 뒤에 가져가서,,자연스럽게 놔봅니다.
클럽 차체가 각이 있기 때문에 우리 왕초보들은 저정도로 자리를 잡아주면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이제 그립을 해봅니다.
골프용어에서 그립은 두가지 의미가 있지요.
하나는 클럽의 세부분중에 손으로 잡는 부분 인 맨 윗부분을 그립이라고 하구요,.,
두번째는 골프클럽은 손으로 잡는 행위,,,,를 그립 이라고도 합니다.
다시말하면 그립을 그립 하는 거네요..^^
장갑을 낀 왼손을 펴서 먼저 잡는데요,,
왼손을 쭉 핀후 손바닥 과 손가락의 경계선을 사선으로 잡습니다.
더 정확한 표현은 못하겠어요,,,사진으로 대충 감 잡아 보시죠..^^
이렇게 왼손을 완전히 잡아 봤습니다.
잡고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비틀러 잡지 말고 자연스럽게 엄지손가락을 내려 좋으면 된다네요.
한손만 잡았는데요,,,힘이 엄청 들어가요...힘빼라~~힘빼라~~
보통 클럽의 가운데에 저런 글씨가 있더라구요,,,이놈들을 기준으로 잡아 봅니다.
이제 오른손도 마져 잡아 보겠습니다.
오른쪽에서 잡고 왼쪽으로 틀어준다던가(꼬옥...잡아보겠다고)..왼쪽에서 잡고 오른쪽으로
비튼다던가(역시 꼬옥,,잡아보겠다고)
자연스럽게 왼손위에 올려 놉니다,
오른손 엄지는 왼손 엄지손가락에 포갠후 살짝 왼쪽으로 빼 줍니다.
많이 빼도 않되고 조금빼줘도 않되고,,,
아휴,,,클럽하나 잡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반대편에서 한번 볼께요..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오른손 새끼 손가락을 왼손 검지와 중지 손가락 사이에
끼워 넣습니다.
흔들리지 않게 지지 해 주는 건가 봐요.
이런 그립 방법을 뭐라고 하던데,,,지금은 알거 없대요,,일단 잘 잡으랍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손 검지 손가락은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방아쇠를 당기듯이 잡아 주랍니다.
까다롭죠?...
공을 칠 자세를 잡아 봅니다.
어드레스,,,라고 하더군요.
그립에서 잘못되면 시작이 잘못 되는 거구요,,
어드레스가 잘못되면 뭐,,공이 제대로 맞을리가 없겠죠?
공은 정 가운데에 놓고
클럽은 쭉 뻗어서 몸에서 주먹 하나나 하나반정도를 띄운후
발은 어깨넓이로 벌려주고
무릎은 살짝 구부리고
클럽은 왼쪽 다리쪽으로 당겨주니 지연히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팔은 힘을 빼고 축 늘어트리면 양팔과 몸 사이에 삼각형이 만들어 지겠죠?
눈은 공을 보고,,,눈은 공을 보고,,,눈은 공을보고,,,
세상없어도 공에서 눈을 떼면 않된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힘을 빼라는데,,,도대체 어디에 힘을 빼라는건지 알수가 없어요..ㅠㅠ
옆에서 한번 볼까요?
우선,,저는 체형이 드럽습니다..~~ 뭔 얘기냐 하면 보시다시피 좀 작고 땅땅한 편입니다.
정면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실감 나네요..
여기서 신경 쓸건,,,허리와 어깨 입니다,
허리를 살짝 구부리고 어깨를 올리지말고 살짝 펴 줍니다,
어깨가 안펴지고 구부러 졌다구요?...
저게 다 편겁니다..ㅠㅠ.
턱을 살짝 당기고 눈은 공을...눈은 공을,,,,눈은 공만,...
이렇게 그립과 어드레스를 해봤습니다.
이제 힘껏 휘둘러서 공을 멀리 보내기만 하면 되겠죠?
과연 마음먹은대로 잘 될까요?
결과는 .....
다음에는 처음으로 공을 쳐보겠습니다.
골프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공을 치는 역사적인 순간 입니다.
과연~~~~
'이런저런이야기 > 골프초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꼽슬아찌의 왕초보 골프일기 6.<준비운동/스윙의7단계> (0) | 2016.07.02 |
---|---|
꼽슬아찌의 왕초보 골프일기 5.<골프용어/골프 타수> (0) | 2016.06.29 |
꼽슬아찌의 왕초보 골프일기3.골프장비<클럽,가방,골프화,장갑등> (0) | 2016.06.25 |
꼽슬아찌의 왕초보 골프일기2.골프채 수박 겉핡기<7번아이언/드라이버> (0) | 2016.06.24 |
꼽슬아찌의 왕초보 골프일기1.연습장 방문 및 레슨신청 (2) | 2016.06.23 |
- Total
- Today
- Yesterday